운동을 한 1년 6개월 정도 꾸준히 한 거 같은데
조금 욕심이 나서 보충제를 구입.
몬스터밀크하고 신타6를 가장 많이 먹는다길래 좀 찾아보니 몬스터밀크가 가장 무난할 것 같아서 주문.
한국 사이트에서 판매하는 건 다소 비싸서 직구했는데 생각보다 배송도 빠름.
초코렛맛.
누가 후기에 하수구물에 네스퀵 타먹는 맛이라던데 정확한 표현이라는 생각.
며칠 지나니 맛은 적응되었는데..
난 먹고나면 입술 주변이 아니라 얼굴 전체가 따가운 부작용.
첫날은 화장실 갔다왔는데 그곳?이 따끔거리는 부작용까지..
이걸 계속 먹어도 되는건가.. ㅠ
아직 효과를 논하기는 너무 빠르지만
우연의 일치이든 아니든 중량 치는 건 조금 편해진 느낌.
턱걸이도 좀 더 많이 하게 되는 건 사실..
보충제에 포함된 계량컵(컵이 안쪽에 숨어있어서 찾느라 다소 고생)으로 2스쿱 먹으라고 되어 있는데
너무 걸죽하다는 후기가 많아서
1스쿱에 물 250mm 정도면 적당한 듯.
사실 저 정도도 살짝 걸쭉한 느낌인데
어차피 보충제 마시고 쉐이커통 헹굴겸 물을 더 따라 마시니 더 넣는 것은 좀 많아 보이고..
그나저나 술부터 끊어야 하지 않을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