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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

[국제경제] 하반기도 달러 강세에 무게를 둔다.

Summary 

미 국채금리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달러 강세 흐름이 다시 강해진 모습이다. 5월 17일(목요일, 현지시간) 미국의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장중 3.09%로 지속적인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2011년 7월 이후 최고치로, 전장과 비교했을 때는 3월 1일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미 국채금리 상승은 고용수준이 이미 목표수준에 도달한 가운데 미국 물가수준이 2%에 근접하면서 기준금리 인상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작용하고 있고, 또한 미국의 재정 부양책으로 국채 발행이 증가하면서 국채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달러화 강세는 물론 국채금리 상승 요인도 있으나 다른 화폐가치 특히 유로가 하락한 상대적 측면도 작용한다. 

장기적인 프레임상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미 재정적자 확대 및 제조업 리쇼어링 정책과 더불어 기타 국가들의 통화정책이 정상화가 진행된다면 보다 달러 약세 흐름이 나타날 수 있으나 하반기를 놓고 보면 여전히 달러 강세 압력이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 미국과 유로존의 통화정책 차이가 이어지면서 미국과 유럽의 금리차가 추가적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목차 

SUMMARY 1 
1) 달러 강세가 부담스럽다. 2 
2) 미 국채금리 상승 및 달러 강세 이유는? 2 
3) 달러 강세 더 진행될까? 4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작성: 코리아PDS 문창훈(kenxic@koreapds.com) 선임연구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